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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전통상례문화국제학술대회 '상엿집- 순간과 영원의 만남'

지난주 2014년 11월 14일~15일에 제 1회 한국 전통 상례문화 전승 및 세계화를 위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있었다.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이과대 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영남대학교 갬퍼스 안에 있는 민속촌에서 전통 상여행렬 시연이 있었다.

주최는 국학연구소 경북대구 지부와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하였고 후원은 경상북도와 경산시 그리고 꼭두박물관에서 하였다.

국학연구소와 관계있는 나라얼 연구소에서 거듭 부탁을 해와 세미나에 참석 불교의 장례의례인 다비법에 대하여 그리고 불교의 생사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왔다.

행사를 이틀간 하고, 또 국제학술대회라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참석하러 온 분들도 있었다. 행사 도중에 명다문화연구원에서 나온 분들이 차와 다식을 준비하여 참석하는 사람 모두에게 공양을 올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상여를 보관하는 상엿집은 죽음의 미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순간과 영원의 만남이라고 하였다.

태어나서는 모두 죽게 되어 있는 속절없는 죽음, 그것이 생을 마감하고 삶을 부정하는 적인가 아니면 언제나 사이좋게 같이 지내야 하는 동지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세마나 시작 전에 명창 한 분이 와서 선소리 시연을 하고 있었다.

첫날의 하일라이트는 경산 민속문화 전승 상여행렬 시연이었다.

그리고 서울대 명예교수 이애주 여사의 진혼을 하는 춤 공연도 있었다.

출처: 반야암 지안스님 원문보기 글쓴이: 영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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